골절에 좋은 음식을 골절후 섭취하는 방법

살다보면 설마 나한테 일어날까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날때가 많은데요. 아차 하는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골절을 겪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골절이 되면 우선 치료와 고른 영양의 음식섭취를 동시에 병행해야 하는데요. 각기 다른 시기에 다른 음식을 섭취해주어야 뼈가 보다 빨리 붙게 되는데요. 

 

골절에 좋은 음식을 골절후에 시기별로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절 환자는 뼈가 빨리 붙게 하려면 치료를 병행함과 동시에 좋은 음식섭취를 시기에 맞춰 해야 합니다.

 

 

골절에 좋은 음식을 골절후 섭취하는 방법

 

1. 골절 초기
골절초기에는 골절된 부위에 어혈이 뭉쳐 있어, 붓고 혈이 잘 통하지 않기때문에.. 이 시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이 잘 풀리는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어혈을 풀지 않게되면 뼈가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어혈부터 먼저 풀어주어야 뼈가 잘 붙는다고 합니다.

 

이 시기 식단은 담백함을 위주로 야채, 계란, 콩제품, 과일, 생선, 살코기 등을 많이 섭취해 주고.. 신맛, 매운맛, 기름지거나,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과도하게 보양을 하면 절대 안되는데요. 예를 들면 사골국, 삼계탕, 등등 보양식을 골절초기부터 과다섭취하게 되면 어혈이 뭉치면서 나중에 관절의 정상적인 회복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2. 골절후 3~4주
이 시기는 어혈이 대부분 풀려 골절이 회복중기에 들어서게 되는데요. 이때는 뼈를 붙이는데 신경써야 합니다. 음식은 담백하면서 적절한 지방이 있는 보양식으로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비타민 A, D, 칼슘 및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3. 골절후 6~8주
이 시기는 어혈과 붓기가 대부분 사라지고, 가골이 형성된 시기이기 때문에 보양에 신경써주어 가골이 견고하게 형성되는 것을 촉진시켜주고, 근육과 뼈를 풀어 혈맥과 경락이 잘 통하게 해주어야 하며, 골절된 주위의 관절이 영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고, 골절부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음식섭취시에는 영양이 높은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여 뼈 붙는데 좋은 도움을 주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골절에 좋은 음식을 골절후 섭취하는 방법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골절되었을 때에는 병원을 찾아 자세한 진단을 통해 빠르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치료기간 동안 체계적인 치료를 병행하면서 의사의 권고하에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주어 보양을 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골절된 부위의 심한 움직임은 피하고 편안히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