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사종류가 있지만 그중에 포장이사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포장이사전에 꼼꼼히 체크해봐야 할 준비사항과 이사후 집정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이사 준비사항
1. 계약은 반드시 서면으로 하기
포장이사 뿐만아니라, 이사계약 전에는 구두보다 꼭 서면으로 계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삿짐 운반차량과 장비, 작업인원수, 식대와 같은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실히 정해서 추가로 생기는 비용을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2. 포장이사 업체가 관허업체인지 확인하기
포장이사서비스를 이용할 업체가 관허업체인지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서비스만족도가 높고 신뢰도 높은 이사업체인지 꼭 살펴봐야 하며, 인터넷에 후기가 있다면 참고한 후에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이사중 피해보상 부분확인하기
이삿짐 운반차량이 진입이 가능한지, 짐을 나르는 계단폭이 여유가 있는지, 사다리차의 사용여부와 가능여부를 체크한 후에 계약을 하시는 것이 만약에 생길지도 모르는 피해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가품과 가구, 가전제품 등의 현재상태를 자세히 체크해두고 이사도중에 피해가 발생했다면 그 즉시 현장의 이사책임자와 함께 피해사실 확인서를 쓰고 배상요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제품이 파손되었다면 즉시 사진을 찍어서 피해보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파손물품과 함께 보관토록 합니다.
4. 보상기준 확인하기
이사시 이삿짐과 기타 물품 등에 대한 피해액이 생길 경우, 포장이사 사업체에서 배상을 해주는데요. 보험가입이 되어 보험금을 지급받았을 경우 보험금액을 차감한 후에 배상을 하게 되어 있으니, 피해보상과 보상기준에 대한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5. 이사성수기는 피하기
예약이 많이지는 성수기에는 이삿날을 잡기도 힘들고 비용 또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사하기 최소 4주 전에 미리 계약을 완료하면 저렴하고 신속하게 이사를 완료할 수 있겠습니다.
이사후 집정리
1. 가구 및 가전제품 정리
가구가 기울지 않고 수평이 잘 맞게 고정되었는지 확인하고, 가구나 가전제품의 문이나 서랍 등이 잘 열리는지 체크해봐야 하는데요. 각 가구나 가전제품을 배치하기 전에 문을 열어서 걸리는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사용할때 공간이 충분한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2. 집안점검
집에 있는 창문에 방범창을 점검하고 우유투입구 마개, 집열쇠 및 보조키, 도어락 등을 점검합니다.
3. 붙박이장이나 장농, 옷장정리
붙박이장이나 장농에 사용하지 않는 이불은 진공압축팩으로 압축해 보관하고 사용하는 이불은 꺼내기 편한 곳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옷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세탁해 서랍장에 개워두고 잘 보관해두야 합니다. 현재 자주 입는 옷들은 옷장에서 꺼내기 쉬운곳에 위치시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4. 창고와 베란다정리
창고와 베란다에 있는 물건중에 자주 안쓰는 물건들은 안쪽에 보관하고, 자주 쓰이는 물건은 잘 보이는 앞쪽에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고나 베란다는 잘 살피지 않는 곳이어서 물품위치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물건정리시에 메모지를 이용해 문에 물품내역을 적어 붙여두면, 나중에 물건을 찾을때 불편함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주방식기정리
후라이팬과 큰 냄비 등과 같은 무겁고 큰 주방제품들은 주방의 아랫장에 놓고, 주로 쓰는 접시와 컵, 그릇 등은 손으로 쉽게 꺼낼 수 있는 윗쪽장에 넣어둡니다. 남아있는 주방제품들은 수납용도에 맞게 수납하시길 바랍니다.
6. 세부정리
온수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보일러와 싱크대 주변에 있는 온수공급 밸브를 조절해 두거나 잠궈두는 것이 좋고, TV나 컴퓨터 주변에 얽혀있는 전선들을 전선정리 및 묶음정리 장치나 전선정리밴드 등을 이용해 깔끔히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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