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예방법과 성조숙증치료에 도움되는 방법

21세기에 태어나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최근에 성조숙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인 아이한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마른 아이들에게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빨리 다가오는 사춘기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불안정과 혼란을 안겨주고
나이보다 성숙한 외모로 인해서 아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성조숙증은 부모가 신경을 써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빨리 발견해 현재상황을 정확히 감별해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성조숙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엄마의 마음으로

치료에 도움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해서 성조숙증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다른 아이들 보다 성장이 빨라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보통 사춘기에 나타나야 할 신체적 변화가 여아의 경우 8세,

남아의 경우 9세에 빠르게 나타나는 증상을 성조숙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나이가 어릴때 신체가 빠르게 성장하면 아이는 정신적인

혼란을 초래하고 시간이 지나면 성격장애도 생길 수 있게 됩니다.

 

이 나이때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조그마한

이상 증상이 생겨도 불안한 마음이 먼저 앞서게 되는데요..

성조숙증이 발생하면 사춘기때에 성장이 멈춰버리고
성인이 되었어도 키가 평균이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성조숙증이 의심되면 걱정스러운 마음에 더욱 민감하게 됩니다.

이런 걱정을 갖고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의 성격변화와

주변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알아봐서 생활속에서 실천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성조숙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운동을 꾸준하게 하도록 하기

 

부모님들은 아이의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위해 이것저것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게 하는데요..
필요한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주면 상관이 없겠지만, 과도하게 영양을 섭취하면 비만이 되게 됩니다.

 

비만때문에 늘어난 체지방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렙틴의 분비를 증가시켜
아이에게 사춘기가 빨리 찾아오게 만들어 성조숙증을 발생하게 합니다.

 

아이가 비만이 되는 이유는 먹는 음식이 활동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보다 많기 때문인데요..

적절한 운동을 하게 해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해줘야 하며, 성장판을 자극해 키의 성장도

도움을 줘야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하루에 시간을 정해 30분~1시간 정도 걷기나 달리기, 제자리뛰기,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하게 하면 비만예방과 성장장애 및 성조숙증 예방에 좋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2. 식이조절

 

성조숙증의 경우 여자아이가 80~90%를 차지할 정도로 여아에게 자주 나타나는데요..
아이가 유선이 발달하거나 가슴이 봉긋하게 보이는 등의 징후가
보이면 콩으로 만들어진 식품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콩에는 이소폴라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게되서

아이의 체내에 흡수가 되면 성조숙증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에게는 굴이나 새우, 홍합과 같은 조개류, 패스트푸드,

즉석식품 등은 신경을 써서 매우 적게 섭취하게 해야하고,
녹황색 채소나 멸치, 저지방우유, 율무 등과 같은 음식을

자주 먹이는 것이 성조숙증 예방에 좋습니다.

 

3.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기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정불화와 갈등, 공부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성조숙증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른도 마찬가지로 병을 불러오는 근원입니다.
심한 스트레스는 아이의 키가 크는 것을 방해하고 정서발달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며, 성조숙증을 부추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안정적인 생활과 휴식을 취하게 해주고, 보호자와의

편안한 관계를 유지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도와 주어야 합니다.

 

 

 

성조숙증 치료방법

 

아이의 체질을 개선해 주면 2차성징이 원활히 이뤄지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조건이 맞는 않게 성장호르몬을 투입 한다거나,
성호르몬의 발생을 억제시켜 2차 성징시기를 조절하면 절대 안됩니다.

 

우리나라의 성조속증 치료는 거의 대부분 한방으로 치료를 하는데요..
사랑하는 자녀가 성조숙증 징후가 보이면 한의원을 찾아서

정확한 검사후에 치료받는 것이 좋고, 집에서는 성조숙증을

예방할수 있는 한방차를 마시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이인과 모려 같은 약은 체내 지방흡수를 억제하고
환경호르몬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켜 주며,
오미자와 같은 간을 좋게하는 약은 아이에게 호르몬을 분해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주어 아이가 성장하는데 필요치 않은

성호르몬 과다작용을 억제하게 해줍니다.

 

5세에서 8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평상시나 목욕을 시킬때

몸의 변화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하며, 유전적 영향으로 인해서

아이가 부모보다 크게 자라고 있다면 성조숙증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부모의 키가 크지 않은데 아이의 키가 또래 아이보다 많이 크거나,
비만이라면 꼭 성조숙증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앞으로의 삶을 걸림돌 없이 밝게 열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