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건강가이드

봄에 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 극복 및 예방하기

by 캐치파이어 2014. 3. 5.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를 느끼게 되는 상태가 단기간 나타나는데요. 길었던 겨울철의 밤이 환절기인 봄이 되면서 짧아지고, 몸의 온도변화로 인해 근육이완이 되면서 나른해지게 됩니다.

 

춘곤증은 중추신경 등의 자극과 변화로 생기게 되는데요. 평상시에 몸관리를 어떻게 해느냐에 따라 정도가 다르겠지만, 건강한 사람은 증상이 가볍고 짧게 나타나며 몸이 약한 경우라면 적응력이 떨어져 있어 증상이 심하고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춘곤증 극복 및 예방법

 

1. 하루 3끼 챙겨먹기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하루에 3끼 밥을 꼭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은 특히 거르지 않아야 하는데요.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을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나른해져서 춘곤증이 더 심해집니다. 식사후에는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피곤하고 귀찮아서 움직이지 않게 되면 살이 더 찌기 때문입니다.

 

졸음 때문에 탄산음료와 같은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졸음을 더 불러오게 됩니다. 낮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잡곡, 해조류 등을 먹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이 많은 야채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2. 낮잠은 20분 정도 자기
밤에 잠을 잘때 짧은 시간이더라도 5~6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하는게 좋고, 잠들기 전 심한 운동이나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낮에는 졸음을 쫒는다고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마시거나 흡연은 좋지 않으며, 20분이 훌쩍 넘는 낮잠은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원인이 때문에 졸음을 참기 힘들다면 오후 2시가 되기 전에 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게 좋습니다.
 
3. 점심시간을 이용한 스트레칭 및 운동하기
특별한 병이 없어도 비만이면 충곤증을 겪일 수 있는데요. 식사후 점심시간을 이용해 스트레칭과 적절한 운동을 해주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게 도와 주기 때문에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한 운동은 몸에 피로를 더 쌓이게 하므로 주의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겨울보다 활동량이 많은 봄에는 신체에서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므로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