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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가이드

고혈압의 원인은 소금보다 설탕이다

by 캐치파이어 2020. 3. 12.

보통 많은 사람들은 의사로부터 안정된 혈압유지를 위해 소금섭취를 최소화 하라고 권고받습니다. 하지만 사실 고혈압의 실제 원인은 소금보다 설탕입니다. 

혈압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설탕섭취를 잘 조절해야 하는데요.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해 혈당이 높아지면 뇌의 중요부분이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치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서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위처럼 소금보단 설탕이 혈압과의 관계가 더욱 강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하루 설탕 섭취량은 어느정도 이고 어떤 음식에 설탕 및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소금보다 설탕

 

고혈압의 원인 설탕, 하루 섭취량과 포함된 음식은?

 

설탕은 여성은 하루에 작은 티스푼으로 6스푼, 남성은 8스푼을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100칼로리를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성인들은 하루 15스푼 이상 설탕을 소비하는데요. 이유는 자주먹는 다양한 음료수, 쥬스, 요구르트, 샌드위치 등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설탕으로 요리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각종요리에도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돼지고기볶음에 25~30g, 찐돼지고기에는 약 40~50g, 각종 건조육류나 보존육류 식품에도 많은 설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호두가루나 페이스트에는 첨가물이 많이들어가 있는데요. 이런 페이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표적인 첨가물로 전분과 덱스트린입니다. 이 두가지는 몸에 들어가 설탕보다 더 빠르게 혈당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감자와 타로 같은 전분함량이 높은 가공채소는 몸에 들어가 빠르게 포도당으로 전환됩니다.

과일 중에서도 키위와 자몽의 경우 실제 수박보다 당분함량이 더 많은데요. 수박은 당분함량이 4.2% 정도에 불과하지만 키위는 신맛이 나긴하나 당분함량이 10% 입니다. 당분함량이 9%~13% 사이인 과일은 사과, 살구, 무화과, 오렌지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당분함량이 14%가 넘어가는 과일로는 바나나, 감, 베이베리, 석류 등입니다. 또한 간식으로 자주먹는 빵이나 요구르트, 자두에도 설탕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에 설탕이 많이 포함된걸 알 수 있는데요. 소금과 설탕을 식단에서 균형있게 조절해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을 막고 혈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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